사랑하는 우리 재훈아 읽어보렴
재훈아
어제 마동초등학교 방학이였어~!!! 재훈이는 알고 있지~
우리 재훈이는 미리 체험학습을 내고 먼저 탐험을 떠났지만 ~
방학했다고 우리 아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았을껀데~~~~
재훈아 오늘이 벌써 5일째구나!!!
이제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지 ~~??? 걱정이 되지만
형아들 ,누나들 ,친구들, 대장님들 ~너의 환한 미소로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있을꺼라
엄마는 생각 한단다.
어제 탐험일지를 읽어보니 색다른 행군~~ 재미있었어~~?
사진속에 신나게 물놀이 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우리 재훈이도 그중에 한사람이 였는지 무지 궁금하네~~
카메라 대장님 있으면 우리 엄마에게 얼굴 보여 줘야 한다고 사진찍어 달라고 해~~
우리재훈이 행군하는모습 ,물놀이 하는 모습등 무지 보고싶구나!!!
재훈아~~
누나 자주 얼굴 보니~~??? 너가 힘들고 기대고 싶으면 대장님께서도 잘해주시겠지만
누나 찾아가서 꼭 안아주라고해~~
너에게 아주 소중한 하나밖에 없는 누나 잖아~~
누나말 잘 듣고 ~~응
아침 저녁으로 약먹는거 잊지말고 꼭 챙겨 먹어~
멀리서 엄마 응원소리 안들리니~~항상 재훈이 옆에 엄마가 지키고 있어요~
아자 아자 화이팅~~
12년7월26일 목요일
우리재훈이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