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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근아....엄마야...

너무나도 보고싶지?....엄마도 그래

너의 편지를 보았어 물도 제대로 못먹고 밥도 입맛에 맞지않고..고생하는 아들 생각하니까 마음이 찡하네...

물 많이 많이 먹고 싶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속상하다...

밥이 입에 안맞아도 꼭꼭 다 먹어야되....체력이 안되면 걸을때 너무너무 힘들어...꼭 다 챙겨먹어

후회가 되도 찬근이가 웃으면서 즐겁게 재미있게 지내고 온다는 말 들으니까 조금은 안심이 된다...

좀더 지나고 나면 네가 마음으로 즐길 수 있을거야...그러면 덜 힘이 들거야..찬근이의 긍정적 마인드...그치?

할머니께서 이런 더위에 거기에 보냈다고 엄마 혼났어. 찬근이가 너무 고생스럽다고..걱정하시네..

엄마보고 한시간만 땡볕에 있어보라시며 막 혼내셔..찬근이가 갔다와서 엄마 얘기 잘해줘..즐겁게 갔다왔다고 할머니한테 말씀드려줘 힘들었다고 하면 엄마 또 혼나 알았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별탈없이 건강하게 지내다 와..

집에 오면 맛있는 밥 해줄께....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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