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찬근아....엄마야...

너무나도 보고싶지?....엄마도 그래

너의 편지를 보았어 물도 제대로 못먹고 밥도 입맛에 맞지않고..고생하는 아들 생각하니까 마음이 찡하네...

물 많이 많이 먹고 싶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속상하다...

밥이 입에 안맞아도 꼭꼭 다 먹어야되....체력이 안되면 걸을때 너무너무 힘들어...꼭 다 챙겨먹어

후회가 되도 찬근이가 웃으면서 즐겁게 재미있게 지내고 온다는 말 들으니까 조금은 안심이 된다...

좀더 지나고 나면 네가 마음으로 즐길 수 있을거야...그러면 덜 힘이 들거야..찬근이의 긍정적 마인드...그치?

할머니께서 이런 더위에 거기에 보냈다고 엄마 혼났어. 찬근이가 너무 고생스럽다고..걱정하시네..

엄마보고 한시간만 땡볕에 있어보라시며 막 혼내셔..찬근이가 갔다와서 엄마 얘기 잘해줘..즐겁게 갔다왔다고 할머니한테 말씀드려줘 힘들었다고 하면 엄마 또 혼나 알았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별탈없이 건강하게 지내다 와..

집에 오면 맛있는 밥 해줄께....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6169 일반 호용아 미안해 김홍용 2005.08.07 357
36168 일반 태완 오빠가 아는 동생 수현 이가 10대대임태완 2005.01.11 357
36167 일반 가문의 자랑 성기준, 성지윤 성기준, 성지윤 2004.08.01 357
36166 일반 강민이 보내고 다시쓴다. 김강인 2004.08.01 357
36165 일반 아들아 돈 많이 벌고 있다!!! 정세환, 6대대 2004.07.28 357
36164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진구야1 이진구 2004.07.24 357
36163 일반 하나님은 너를지키시는자 정다진 2004.07.24 357
36162 일반 눈 오는 곳 어디메뇨. 허산 2004.01.12 357
36161 일반 박공륜-늠름 의젓 박공륜(15대대) 2003.08.05 357
36160 일반 [영국신사] 누구아들? 김승준 2003.08.03 357
36159 일반 Re..강보성 동생임다 2003.01.22 357
36158 일반 우리 딸 화이팅! 팅! 팅! 최다은 2002.07.27 357
36157 일반 사랑하는정길이에게 정길엄마 2002.07.26 357
36156 국토 종단 1연대 고건 최승민 2013.01.03 356
36155 국토 종단 삼계탕을 삼켜 먹으려는 너의 표정을 보며..... 서정일 2012.01.16 356
36154 국토 종단 현수에게....(7) 지현수 2012.01.11 356
36153 국토 종단 멋진아들 강희야 김강희 2012.01.11 356
36152 유럽문화탐사 오빠~!!ㅠㅠ;; 이명훈 2011.08.20 356
36151 한강종주 안마하는 꽃돼지 오석진 2011.08.13 356
36150 한강종주 진환아~~~ 김진환 2011.08.12 356
Board Pagination Prev 1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