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웅들에게 주어지는 권리.
'너 걸어봤어?'
'너 7월 뙤약빛 아래서 걸어봤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회장께서 하신 유명한 말씀 한마디,
'임자 해봤어?'
이 말은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혼냄 이었어
안해본 사람들이 이렇쿵 저렇쿵 말만 한다는 혼냄 이었어.
푸른아
해봤잖아.
힘든 길을 걸어 보았잖아.
힘들어 보았잖아.
그러니 이제 너에게는 권리, 자격이 생긴거야.
힘든 일이 닥쳐도 이겨낼수 있는 힘.
화이팅.
푸른.
ps 푸른아 이 글은 지선이에게도 똑같이 쓴 글이다.
니네끼리 이제 마파에서 '너 걸어봤어 아님 조용히 해' 말할 자격을 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