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떠나는 날 아들을 뒤로하고 차에서 내리면서 고생스럽게 괜스레 보내는 건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핑돌았는데  늠늠한 아들모습에 잘 해 낼꺼라는 믿음이 더커지더라.

 엄마는 아들 횡단하는데 덥진 않을까 비오면 안 되는데 하는 걱정에 아침저녁으로  날씨부터 찾아보는 버릇이 생겼단다.

 어쩌니 한동안은 폭염으로 엄청 덥다는데...

 아들~잘 이겨내고 있는거지 ?  

아들의 빈자리가 너무 크고 보고 싶다. 

 이렇게 오래 떨어져 보기도 처음이고....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소식도 들을 수 있고 웃고 있는 아들 사진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남은 날이 더 많고 날씨도 더워 힘들고 지치겠지만 아들 끝까지 화이팅 하는 거다.

아프지말고... 장이 약해 설사병 날까 걱정이다. ㅠㅠ

 아들 없는 12박 13일을 커피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줄  알았는데...

 옆에 없으니 이런 저런 걱정으로  마음이 편치 않구나. 

오늘 하루도 저물어 지금쯤 꿈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겠구나.

 낼도 힘찬 아침 맞이하고 화이팅 하자.

^ ~

 

P.S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언가를 배우는 자가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6109 일반 해는 저어서 어두운데..,민지야! 민지야!!! 김민지 2004.01.14 693
36108 일반 잘 있지?? 송도헌 2004.01.14 152
36107 일반 영선아 영민아 오빠야 박영선민 2004.01.14 187
36106 일반 약간의 긴장이 필요.. 정귀련 2004.01.14 158
36105 일반 하루가 왜이리 긴지... 조 성현 2004.01.14 171
36104 일반 개선☆장군처럼 이 준 일 2004.01.14 206
36103 일반 경기도에 입성한 걸 축하해 윤건 2004.01.14 188
36102 일반 오빠! 힘내! 이제 이틀남았어^^ 이호진 2004.01.14 142
36101 일반 김현진 2004.01.14 222
36100 일반 드디어 경기도 김현진 2004.01.14 118
36099 일반 현진이 오빠.... 김현진 2004.01.14 148
36098 일반 눈길도 늠름한 모습이구나 송도헌 2004.01.14 122
36097 일반 file 이낙희 2004.01.14 207
36096 일반 이제 눈길은 그만! 백경연 2004.01.14 175
36095 일반 즐거운 내일을 기대하며, 잘 자 석용아! 남석용 2004.01.14 226
36094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 남승주 2004.01.14 348
36093 일반 이젠 편하게 자도 되겠구나~~ 백경연 2004.01.14 172
36092 일반 한양 갈 준비를 마치고 김동관 2004.01.15 142
36091 일반 아싸! 또 우리 분홍공주다 김민지 2004.01.15 373
36090 일반 작은영웅 맞이할 준비 다 끝났어요~~~~~~ 이 준 일 2004.01.15 175
Board Pagination Prev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