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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2.07.25 11:09

또 반갑다 아들!

조회 수 173 댓글 0

어제는 누나가 고기 먹고 싶다 해서 고기 먹으러 가서 아들 생각이 많이 났다.

"동현이 지금쯤 고기 엄청 먹고 싶을 텐데...." 엄마가 그랬더니,

아빠가 "고기, 치킨, 피자...많이 먹고 싶을꺼다"

누나왈"동현이 오는 날 고기 먹으러 와요"

밥 값이 억수로 작게 나왔다. 너 없으니.

고기나 피자나 치킨은 집에 오면 맘껏 먹을 수 있으니 좀 참고,

현지의 맛난 것 많이 사 먹어.

우리 아들은 뭐든지 잘 먹는데 혹 돈이 모자라지는 않는지 살짝 걱정되네.

 

친구도 많이 사귀었나봐. 친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네.

울 아들 여전히 멋져부러....

 

일지도 알차게 써서 네글도 보고 싶은데...

무리한 부탁인가?

 

부산에는 요즘 30도 넘어 무지 덥다.

또 보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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