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횡단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6시 숙소 앞바다에서 떠오른 해가 방긋 웃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맴~맴~‘우는 매미들이 우리 대원들의 아침을 깨우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장님들의 “기상“소리에 눈 비비며, 장거리에 지친 몸을 이끈 대원들이 하나둘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더 재우고 싶지만, 다음일정을 위해 분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세면이 끝난 후, 운동장에 대대별로 모여 맞아 서로 아침인사를 나누고, 체조를 시작했습니다. 잘생긴 대장님의 구령에 맞춰 제법 잘 따라하고, 짝지어하는 체조는 재미있어합니다.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기에, 연대별로 다양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자신을 소개하기도 하고, 친해진 대원들끼리 장난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몇몇 연대들끼리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수건돌리기부터 씨름과 축구 등 다양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대원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 더욱더 재미있나봅니다. 이제 연대별 사진촬영을 합니다.
아침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게 뛰어논 후라 그런지 다들 잘 먹습니다. 아침식사가 끝나고, 우리는 동해 묵호를 향해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내일이면 울릉도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아무튼 다들 피곤했었는지 버스가 출발하자 하나둘 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망양휴게소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드디어 묵호에 도착!!!!!
삼락사에서 야영준비를 하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라 처음에는 어찌할 바 모르던 대원들도 한줄 두줄 써 내려 가다보니, 각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가 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횡단을 시작하였던 대원들,,,, 모두들 무사히 아무 탈 없이 완주하고, 13일후 달라질 자신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꼭이요!!!
저녁밥을 기다리며 텐트치는 법을 배워봅니다. 대원들이 힘을 모아 하나의 텐트를 만들고, 짐을 챙겨 넣는 중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혔습니다. 냄새만큼이나 맛있는 밥을 먹고, 탐험일지를 작성하는 동안 씻으러 갔습니다.
대원들이 서로에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에 진짜 우리가 하나가 되어가나봅니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 대원들이 쓴 편지처럼 될 수 있길 바라며, 꿈나라 여행이라도 맘껏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인터넷일지에 이언지 대장입니다.
아침6시 숙소 앞바다에서 떠오른 해가 방긋 웃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맴~맴~‘우는 매미들이 우리 대원들의 아침을 깨우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장님들의 “기상“소리에 눈 비비며, 장거리에 지친 몸을 이끈 대원들이 하나둘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더 재우고 싶지만, 다음일정을 위해 분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세면이 끝난 후, 운동장에 대대별로 모여 맞아 서로 아침인사를 나누고, 체조를 시작했습니다. 잘생긴 대장님의 구령에 맞춰 제법 잘 따라하고, 짝지어하는 체조는 재미있어합니다.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기에, 연대별로 다양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자신을 소개하기도 하고, 친해진 대원들끼리 장난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몇몇 연대들끼리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수건돌리기부터 씨름과 축구 등 다양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대원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 더욱더 재미있나봅니다. 이제 연대별 사진촬영을 합니다.
아침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게 뛰어논 후라 그런지 다들 잘 먹습니다. 아침식사가 끝나고, 우리는 동해 묵호를 향해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내일이면 울릉도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아무튼 다들 피곤했었는지 버스가 출발하자 하나둘 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망양휴게소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드디어 묵호에 도착!!!!!
삼락사에서 야영준비를 하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라 처음에는 어찌할 바 모르던 대원들도 한줄 두줄 써 내려 가다보니, 각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가 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횡단을 시작하였던 대원들,,,, 모두들 무사히 아무 탈 없이 완주하고, 13일후 달라질 자신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꼭이요!!!
저녁밥을 기다리며 텐트치는 법을 배워봅니다. 대원들이 힘을 모아 하나의 텐트를 만들고, 짐을 챙겨 넣는 중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혔습니다. 냄새만큼이나 맛있는 밥을 먹고, 탐험일지를 작성하는 동안 씻으러 갔습니다.
대원들이 서로에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에 진짜 우리가 하나가 되어가나봅니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 대원들이 쓴 편지처럼 될 수 있길 바라며, 꿈나라 여행이라도 맘껏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인터넷일지에 이언지 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