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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영수

by 김학분 posted Feb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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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야 ~~
찡돌이 엄마 아들
어젠 엄마가 3시에 퇴근해 수원에가서 학숙 이모랑 저녁먹고왔지...
누나들이랑 현수랑  형들이랑 재미 있겠 지냈어
영수는 성격이 좋아 엄마랑 아빠는 걱정이 없다.
짜장면 곱빼가 먹고 좋아 했겟다~
찌게는 맛나게 먹고 아마도 영수는 김치찌게~~
엄마가 1,500개짜리 퍼즐 땜시 오늘 아침에 머리가 아파
천개짜리랑 차원이 또 달라  엄마가 극복 해야 혀
영수도 산을 타면서 힘든것 그리고 완주시 나만의 희열을 느낀다면
엄마 아빠는 너무나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함 영수가 느낀 걸 엄마한데
이야기 한다면 엄마는 울 아들 대견해 하면서 눈물날것 같아 ^ -^
영수야  엄마아들 영수
건강하게 놀구 와서 퍼즐  도~와 줘~잉
누나랑 또 한번의 여행을 몇년 후 너희 둘이서 돈벌어 가봐
지금 이 느낌과  몇년후의 느낌을 기억해봐  소중한 추억을,,,,
사랑하는것  영수는 잘 알고있지 ...
내일이 영수 음력 생일이네 ...

올해는 양력생일로 추카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