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막바지를 향하고 있을 형진이에게_5th

이제는 마지막 방문 국인 이탈리아에서...
정말 멋진 풍경을 즐기고 있을 형진아..
오늘 너가 입학할 고등학교 배정이 되었어..
집에서 무척 가까운 서대전고등학교로 배정되었다네?
이제는 여행에서 공부하는 현실로 돌아올 날이 며칠 안 남았네..
엄마도 너의 심정을 이해하지만...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배웠을 테니..
형진이의 각오도 새로울거라 엄마는 믿어..
건강하게 여행 마무리 잘 하고..설날에 만나자..
남은 일정 정말로 후외없이 멋지게 잘 즐기고 오길 바래..
엄마, 아빠, 형선이는 형진이가 얼마나 멋진 선물을 가져올까 하는 기대로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말길 바래~~ㅋㅋㅋ
엄마의 큰아들 형진아...정말로 보고싶고..만나면 뽀뽀 백만번 해줄꺼 같애..정말 정말 사랑해~~글구...진짜루 많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