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울아들 권용후

by 권용후 posted Ja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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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권용후
오늘(1월 13일)도 시작이다. 6시쯤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니..많이 피곤하지? 그래도 이제 일주일정도만 남았네.어제밤늦게까지 싸이트에 일지 올라오나 기다리다가 아침에 읽었어. 어제도 교회에서 잔다고 하는데 울용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이렇게 교회에서 자는것이 많았으면 안보냈을텐데.. 힘들지는 않았나?또 춥게 스타렉스에서 잤나? 궁금하고 궁금하다. 무전여행이라 밥 얻어 먹는데..울용후는 무얼 먹었을까? 2연대는 많이 먹었던데..울용후도 먹었는지? 오늘도 엄만 네걱정이 많다.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사랑하는 권용후~살다보면 이렇게 엄마 마음이 아파도 해줄수 없는것들이 많단다. 용후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건 용후가 커간다는 것이겠지? 울용후 많이 성장해서 오겠네.진짜루 보고싶다.밤에 용후가 없어서 잠이 오지를 않아.17박 18일이 길긴 길다.  나중에 유럽도 가야하는데 그때도 이러면 용후 못보내겠다.(?)
용후 오면 남주랑 보경이랑 예란이랑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권용후 오늘도 힘내고 잘 걷고 옆사람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잘하리라 믿으면서도 잔소리가 많아지네.
사랑한다.권용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