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울 돼지코 보아라

by 이성민 posted Jan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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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아 태훈이형 편지를 보았다.. 역시 우리 성민이가 씩씩하게 잘 보내구 있는것을 들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너가 잘 적응하고 뒤쳐지지도 않고 잘하고 있다고 형이 칭찬하더라.엄마는 너무 고맙고 기쁘다.
많이 춥지만 끝까지 힘내어 따뜻한 어머니 품으로 오너라..
널 그리며 맛난것들을 준비하마..
살은 좀 빠진것 같니?힘들다고 밥을 많이 늘리면 안된다,,
갖다 와서가 문제다.. 늘어진 밥통을 어떻게 할거니....
더 먹고 싶더라도 참거라.. 사진속의 너의 얼굴이 얼어있더라 그래도 너의 모습이 가장 이쁘더라. 기특한것 ㅎㅎ 엄마는 다이어트는 실패다 .. 미안하다..
너라도 성공 하거라.. 너와 함께 같이 하려 햇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점점 퍼져가고 있다.. 나쁜 살들..
성민아 너가 먹고 싶은것 하나하나 생각해둬라 그리고 방산초등학교에서 국토종단을 뛴 사람은 너밖에 없다..! 자부심을 가져라! 니 친구들도 못가는것이다~ 너는 대단한거다. 이제는 아무도 너한테 감히 덤비질 못할 것이다.
갔다와서 너의 지식을 넓힐 시간을 일주일을 주겠다.. 몰.입,교.육. 작은엄마추신..ㅎㅎㅎ 널 기다리고 있으마..
성민아 너랑 너무 이야기를하고 싶구나 ..그곳에서의 생활.. 엄마 꿈속에서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해도 ..그럼 꿈나라에서 보자꾸나.. 사랑한다. 너무 사랑한다 진짜 사랑한다 미치게 사랑한다
너를 사모하는 어머니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