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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우리아들!
보고싶고 보고싶고 또 보고 싶다....

아들아!
엄마는 요즘 유치원 개원 준비를 하느라 하루종일 바쁘고
많이 많이 피곤하지만 매일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사진속의 아들을 바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샌가  피로가 확 풀리고 입가엔 행복한 미소가 떠오르며
내일은 더 열심히 일해야 겠구나! 다짐하며 힘을 얻고 있단다.

잠자는 공주(?)인 누나 역시 동생의 건강과 안전한 완주를 위해 새벽기도에 참석하고 있지... (그런데 엄마가 새벽기도시간이면 거짓말 처럼 배가 많이 아파서 며칠 참석지 못했는데 네가 집에 돌아올때까지 새벽기도에 참석하기로 약속했단다.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는 매일 빠짐없이 기도에 참석하셔서 너를 위해 기도해 주신단다. 힘내라!~ 화이팅!!....

아들아! 항상 밥을 먹기 싫어해서 모든 가족으로 부터 지적을 받으며
때론 심한 꾸지람을 듣기도해서 엄마는 걱정이 많았단다. 하지만 밝은
네 표정을 보니 엄마의 괜한 기우인것 같구나.

4학년이라 막내일텐데 울 아들은 항상 바르고 착하기 때문에 형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라 기대하지... 4차원 우리아들아! 너의 기발한 발상과 지혜로 너와 함께한 대원들에게 행복바이러스가 되어주렴....

사랑하는 아들아!
그런데 왜 자꾸 엄마의 눈가엔 이슬이 맺히는지 모르겠구나.
아마도 대견한 우리 아들이 너무너무 보고싶기 때문인가보다.

알지!  엄마는 우리 윤택이를 무조건 사랑한다는것
아들아! 사랑하고 축복한다.

알 러 뷰!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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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89 국토 횡단 힘내라. 희범아! 신희범 2011.08.02 586
»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그립고 그립다. 황윤택 2012.01.08 586
1987 한강종주 박지현언니께~ 박지현 2012.08.02 586
1986 국토 횡단 5연대의 당찬 건희공주에게~ 1 김건희 2013.07.31 586
1985 유럽문화탐사 송정여중 나은이에게 구방희 2014.01.11 586
1984 일반 성완아..^^ 작은누나 2002.01.04 587
1983 일반 대장님께 을호부모가 2002.01.04 587
1982 일반 힘내라 우리딸 현!! 최현이 2008.08.10 587
1981 일반 한라산보다 더 높고 크게 보이는 이종현에게 이종현 2009.01.04 587
1980 국토 종단 기현아~부산에 도착했구나, 가슴이 뭉클하다. 김기현 2011.01.08 587
1979 국토 종단 굴렁쇠 소년(다섯번째 이야기) 한덕현 2011.01.23 587
1978 제주올레길 부러움^^ 혜진 2011.02.19 587
1977 유럽대학탐방 오늘은 출근을 했다. 홍지현,은주 2012.01.17 587
1976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이재현 이재현 2012.08.01 587
1975 유럽문화탐사 채정아~ 네가 없는 주말, 궁금하지? 황채정 2014.01.13 587
1974 유럽문화탐사 현성!! 강현성 2009.01.02 588
1973 일반 좋은추억 눈에 가슴에 담아가지고 와라 김성래 2010.08.11 588
1972 유럽대학탐방 화이팅!!!철민~ 1 송철민 2010.08.11 588
1971 유럽문화탐사 이도희는보거라 김세 2013.01.17 588
1970 일반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최효선 2003.07.25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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