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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1.08.16 17:41

민석아

조회 수 397 댓글 0
민석아, 잘 지내고 있니?
엄마아빠는 주말에 외할머니댁에 다녀왔단다.
외할머니께 민석이랑 다애가 해외에 가 있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시더라.
우리 강아지들이 벌써 그렇게 컸냐고 하시면서 대견하다고 하셨어.
그리고 민석이랑 다애가 많이 보고 싶다고 전해달라고 하셨단다.
우리 민석이 많이 보고싶다.^^
엄마 아빠 둘뿐이라서 적적하다.ㅋㅋ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있겠지?
엄마의 듬직한 아들이라 많은 걱정은 안하지만
항상 남을 잘 배려하는 사람이 되렴!
참 일요일 저녁에 다애랑 통화했는데 목소리가 더 씩씩해졌더라!!
그래서 엄마 마음이 안심되었어.
캠핑은 할만하니? 궁금궁금^^
미식가님, 어떤 음식이 제일 맛있었나요???
나중에 들려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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