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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1.08.13 00:47

안마하는 꽃돼지

조회 수 356 댓글 0
아들!!  편지 늦게보내서 미안해!
엄마가 연락을 늦게받았어..

우리 석진이 영상편지 보았다.  
쑥쓰러워 하는 모습보니 보는 엄마도 쑥쓰럽네..ㅋ

암튼 울아들 기특하고 대견하다.(박수)
그래도 마무리는 여전히 먹는거네! ㅎ

어학연수에서 돌아와 공항에서 엄마한테 제일 먼저 한말이
엄마! 치킨사주세요 였는데,,,, ㅎㅎ  

그래 빨리 돌아오렴!
엄마가 닭 잡아놨다...

이번 행군이 우리 석진이 한테 좋은추억이 되겠지?..
나중에 돌아와서 후회하지 않도록 대원들과 잘 지내고, 열심히 참여하고
좋은친구도 많이 사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안마기계에 앉아 눈감고 맛사지 하는것 꽤나 좋아하는데...
하루하루 지낼때마다 안마기계가 그립지?ㅎㅎ

석진이가 없으니까 기계도 놀고 있어...
그자리는 매일 벨리가 차지하고 있단다.

벨리는 털이 많이 자라서 아주 예뻐졌다
아빠 안계신 날은 엄마와 같이 잤는데 녀석이 밤에 엄마를 많이 괴롭혀서
잠을 설쳤어...  

빨리 너희들이 돌아와야 되겠어...
아마도 벨리가  너희들을 그리워 하는것 같아...
매일밤 현관앞에서 누굴 기다리듯이 앉아 있는것이....

아들아 보고싶다..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조금만 참고견뎌...

그럼 남은일정 마무리 잘하고 해단식때보자..
아들 언제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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