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일남았네~~

아들들 넘 보고 싶다..
영상편지 보니 더 보고 싶은걸..
지금 이순간을 즐기면서 행군하기를 바라..
시간이 흐른뒤에 넘 소중한 추억이 될거니까..
내일 아빠가 충주에 또 가자 하신다..
엄만 가기좀 그런데..
울 아들들 만날날 기다리며 조용히 지내고 싶은데..
걱정은 하지마 해단식에는 꼭 갈거니까..
아빠가 15일 아침에 일찍 충주에서 출발하신다고 약속했으니까
어떻게 해서든 아빠를 일찍 모시고 가마..
15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그리고 저희 모든 대원들 열심으로 보살펴주시는 대장님들 넘 감사합니다.
모쪼록 모두모두 아무탈없이 서울에 도착하여 웃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