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보고싶은 아들 레오야...

by 강정호 posted Aug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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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일째 일지와 사진을 보고 엄마는 미소를 지었다.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을 보고 '그래도 잘 지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
나은이,나린이 누나 그리고 이모와 이모부들, 할머니 할아버지도 널 응원하고 있어. 특이 나린이 누나가 제일 많이 보고 싶어하더라~~ㅋㅋ
레오야... 밥도 많이 먹어서 씩씩하게 행군하고 몸 건강히 하루하루 보내길 기도하마.
엄마는 매일 올라오는 일지와 사진을 보는 낙으로 산다. ㅎㅎㅎ
나의 분신인 아들아 정말 사랑하고 대견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