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아빠가 이상훈에게

이상훈 잘버티고 있으리라 아빠는 믿는다
단체생활을 통해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말의 큰뜻을  이번 한강종주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길 바라며 니말대로 질풍노도의 시기에 많은 생각과 흔들림과 고통이 있겠지만 스스로 맞서 이겨 나갈줄로  믿는다
어리게만 생각했던 상훈이 모습에서 이젠 점점 남자의 향기가 (?) 느껴지는걸 보면서 세월이 흐르고 상훈이도 이제 남자가 되어가는것 같아 한편 흐뭇하지만 남자가 되기위해 니가 격어야할 일들을 생각 하면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니 뒤에는 너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가족이 있음을 생각하면 그리 힘든일도 아닐것으로 아빠는 생각한다
아무쪼록 힘든 일정이지만 몸 건강히 무사히 마칠것이라 믿으며 니 앞에 펼쳐진 그리고 앞으로 펼처질 새상을 두려워하지말고 맞서 싸워 나갈것이라 이 아빠는  믿는다
수고 하고 복귀하는날 보자
이상훈 아빠 이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