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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고 있니? 여기는 태풍영향인지 바람이 불고 비가 온단다
엄마와 아빠와 연일이는 영주에 잘 다녀 왔단다. 네가 없어 허전하고 할일
없는 것 같구 그랬단다. 연일이는 형아는 언제 오냐고 자꾸 물어보는구나..심심하다구ㅋㅋ ... 힘들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을거야.. 걸으면서 여행하면서 친구들과 지내면서 짧게나마 어린 우리 일향이가 인생이 이런걸까 느껴봤으면 좋겠구나... 어딜가나,무엇을하나, 내맘에 쏙 들지않고, 나와는 맞지 않는 것인것 같구... 엄마에게도 그것은 숙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일향이는 이런 경험을 통해서 해결방법을 찾았으면 한단다.  많이 구른돌이 둥글듯이 또 이끼가 끼지 않듯이 행복한 성인이 되기 위한 과정임을 생각해주길 바란단다
잘 지내고 광복절에 만나자... 사랑해... 울 큰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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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2009 일반 내사랑 아들, 성택이 보거라., 황춘희 2002.07.27 580
42008 일반 준규야 엄마야<③> file 준규엄마 2002.07.27 469
42007 일반 시헌이와 시인이 보세요^^ 현아누나 2002.07.27 544
42006 일반 시장에서.... 엄마가 2002.07.27 276
4200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영락에게 최영락 2002.07.27 263
42004 일반 딸 세림아!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339
42003 일반 준규야 밑에꺼 보지마라<③> 준규엄마 2002.07.27 513
42002 일반 별 헤는 밤에 민,내,길,은이의 ? 2002.07.28 322
42001 일반 사랑하는 아들 광민이에게... 정광민 2002.07.28 395
42000 일반 준수야_ 엄마 2002.07.28 307
41999 일반 자랑스런 은령이에게 엄마야 2002.07.28 342
41998 일반 권 순영 아빠 2002.07.28 404
41997 일반 준희의 무더운 하루 엄마 2002.07.28 188
41996 일반 소연아 받아줘 이현숙 2002.07.28 528
41995 일반 솔민생일은 무기한연기 가족들 2002.07.28 313
41994 일반 오통통 우리집 너구리 보세요 2002.07.28 630
41993 일반 최다은에게 보고픈 엄마가 2002.07.28 1037
41992 일반 사랑하는 나의아들 상원아 엄마가 2002.07.28 306
41991 일반 정길아 안뇽 정길이를사랑하는 2002.07.28 232
41990 일반 동주 동주 동동주 장선옥 2002.07.28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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