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길게 느껴졌었는데..

by 이원석 posted Aug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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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룻 밤만 자면 드디어 얼굴을 보게 되는구나
장하다 내 아들!!
근육질 다리에 힘이 더 붙었겠다
좋은 추억 거리를 만든거야 너는
틈만 나면 지구 땅 덩어리를 종이에 그리던 석이가
이젠 걷는 일로 시작한 건 아닐까?

고생 속에 귀한 것들을 많이 많이 얻었으리라 믿어
만나면 무거운 입 열꺼지 응!!
내일 보자 광화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