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은 일주가 어디 쯤을 걸어 가고 있을 가? 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아빠도 아주 어릴 때, 먼지가 날리는 그렇지만.. 아주 상쾌한 시골길을 ... 논길과 산길과 들판의 길들을 마구 마구 건고 ..뛰고 달리고 ...그렇게 진내 시간들이 있엇는데...

언제 쯤은...? 다시 우리 아들과 같이 그런 길을 걸어 가고 싶구나...
일주는 아빠와 같이 그렇게 다녀 본 적이 많지가 않구나..
아빠가 미안하구나..
다음에 아빠가 꼭 그렇게 일주와 하현이와 같이...
산길도 들길도...
그리고 또 이 세상의 길를 같이 걷고..
같이 이야기 하고 ... 그렇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께..
훗날..
너와 내가.. 조금은 더 세월이 흘러 가서..
우리가 같이 살아온 세월과 시간을 나란히... 돌아 보았을 때...,
아빠는 ... 으리 일주가 아빠와 같이 한 많은 "추억"들을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
아빠가 그렇게 만들어 주도록 노력 해 볼 께...
아니다.. 약속 해 볼 께...

아빠는 항상 "우리 일주" 가 너무  대견하고 착하고.. 그리고 멋지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아빠는 안다...
"네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그리고 네가 얼마나 마음이 깊고 ..더 없이 큰 사람인지를...?" 아빠는 알고 이해하고 ... 기다린다..
네가 네 스스로를 깨워서 세상으로 다시 나오는 그날들을 ...

앞으로 더 열심히 자신을 키우고 갈고 닦고... 하여서...
큰 세상에서 큰 사람으로 살아갈 것이다... 너는...! 우리 아들은...!

일주야, 오늘도 힘들고 지치지..?
이제 조금만 더 견디면.. 너는 너가 바라는 곳에 도착을 할 거야.
그리고 너는 스스로 알게 될 것이야..

우리는 우리가 마음 속으로 믿고 하고자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그런 존재자라는 것을...!
아빠가 외친다.. "우리 일주 화이팅...!" " 아자 아자 빠샤 빠샤 ... 아아악...! "
마지막 까지 남자답게 걸어 오길 바란다...

또 보자..
사랑한다. 일주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