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열기구 짱?!

by 문종혁 posted Aug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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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쪽 날씨가 어땠을까? 열기구를 탈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서 너의 소원을 빌었으면 좋겠다. 상상만해도 그동안의 횡단하면서 쌓였던 너의 스트레스가 날아갈 것 같다.
오늘밤, 내일밤만 참아라. 종혁아!
네 스스로에게 칭찬을 많이 해줘도 돼. 여기까지 먹고 싶은 것, 씻고 싶고 쉬고 싶은 욕구를 참아가면서 거의 행군을 마쳤으니까. 네 친구들 중에서도 이런 경험을 한 친구는 많이 없을 것 같지?
엄마도 종혁이가 오면 많이 칭찬해 줄게.
저녁 잘 먹고 푹 자길 바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