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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8.02 11:10

- D 3 일 ....

조회 수 213 댓글 0
활짝  웃으면서  브이를 하는 모습이   멋지더구나.
진이가 어려워하는 백제의 역사는 많이 배웠어??
엄마  편지 읽고 그렇게 해준거맞지ㅡ?? ^^
엄마 너무  기분 좋았어 ~  지금 이순간에도  비를 맞으며  
대원들과  부모님 곁으로 행군을 하고 있겠지.
아들의 씩씩한 모습과   대견스런운 모습에 엄마 반했어..
진아.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자
노력하는   열정이라고 생각해 .   멋진 아들  정말 자랑스럽구나 ...
얼마 남지않은 여행   영진이의 가슴속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왔으면 좋겠어 .  이제 삼일 남았네 ~~~~~  엄마   아들 볼 생각에   마음이설레 어  잠도안와.  무척 !!!! 빨리 안아보고싶구낭 ~~ 우리 만나면  
진아가 먹고싶었던거   천천히 다 먹어 보자꾸나.   아들 ~ 오늘도
씩씩하게   대원들과 발맞춰 엄마의 곁으로 오렴 .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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