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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야!
횡단한지 벌써 13일째구나...
모르고 있다가 어제 늦은밤 너의 편지를 보았어
너무 의젓하고 성숙해진 너를 엄마는 느꼈단다
안하던 배멀미도 하고,,,달리기를 좋아해서 걷는것 또한 잘 걸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많이 힘들지?
지금은 괜찮니?? 컨디션이 많이 안좋으면 참지말고 꼭 대장님께 말씀드리고 알았지...
동하야,,,
빨리가는것도 좋지만  조금 느려도 고지를 향해서 꾸준히 인내하며 가는것이 더 중요하단다
그리고 이것저것 다 먹고 싶다는 우리 아들이 엄마는 너무 기분 좋다
집에 와서도 뭐든 다 잘먹기로 하기다 약속~~
이번주에도 비소식이 있던데,,,,벌써부터 걱정이되구나
끝까지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무사하게 완주하길 바래
아들 8월5일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릴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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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529 일반 고맙구나 최원준 아빠가 2002.08.02 165
1528 일반 사랑해!!! 윤태현엄마 2002.08.02 129
1527 일반 내친구 지희야^-^ 정주리 2002.08.02 215
1526 일반 고생하며 성숙해지는 승민에게 이승민 2002.08.02 168
1525 일반 Re..같은 생각입니다 **대원아빠** 2002.08.02 178
1524 일반 태훈아 힘내라!!! 임창업 2002.08.02 166
1523 일반 고맙다 아들아! 윤태현엄마 2002.08.02 139
1522 일반 엽서 잘받아보았다. 이현해 2002.08.02 141
1521 일반 뭐든지 할 수 있어! 최원준 큰이모 2002.08.02 165
1520 일반 기훈아 누나다... 문희경 2002.08.02 235
1519 일반 Re.죄송하지만, 그건??? 저도,엄마예요 2002.08.02 136
1518 일반 신부님도 보내 주셨구나....하섭아!!!! 엄마가 2002.08.02 186
1517 일반 수고하시는 대장님.? 질문 학부모 2002.08.02 142
1516 일반 대한의 건아! 중경이에게 부평 할아버지가 2002.08.02 220
1515 일반 국진아,고맙다*성내초등6년장국진* 장국진의아빠장성덕 2002.08.02 288
1514 일반 풍운, 주성, 수지 (5) 아빠 2002.08.02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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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일반 하루하루를충실히하고 있을 아들 태훈에게 엄마 2002.08.02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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