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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드디어 충청남도로 왔구나.
땡볕에 행군도하고, 저녁에 야간행군도 하는 다양한 경험을 했네.
그 덕에 서울로 한 걸음 성큼 다가왔구나.
제주에서 논산까지 왔으니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지친 어깨 다스리고 좀 더 힘을 내자.
어제 언니가 한국에 왔다.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이 꿈같다는 언니의 말을 듣고  해리도 엄마가 많이 그리울거라 생각했다.
사진에서 보니 해리의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노랑 속에 해리의 빨강이 상큼하게 빛나보였다.
이번 배낭 짐 싸기는 성공한 것 같다.
옷을 자주 갈아입은 모습들이 사진 여기저기서 보인다.
서울은 꾸물꾸물 비가 오려고 한다.
구름 천사가 잔뜩 찌푸리고 있다.
해리가 걷고 있을 그 곳도 구름 천사가 방긋 웃어주면 발걸음이 좀 더 가벼울텐데 말이다.
오늘은 얼마큼 올까?
사랑이 해리를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작은 영웅 해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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