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딸 얼굴이 까맣게 탔구나. 딸랑구의 활짝 웃는 얼굴이 너무 보고싶구나. 그래도 이틀정도는 행군을 안한다니 다행이다. 우리 딸 밥 많이 먹고 힘좀 모아두었다가 다시 행군하게 되면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 좀 더워도 모자는 꼭 쓰고 썬크림도 발랐으면 좋겠다. 이제 남은 날보다 지나간날이 더 많네.힘들었던 기억은 조금만 하고 엄마 ,아빠 만나는 행복한 생각만 하면서 재미있게 긍정적으로 남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 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 엄마,아빠는 너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사랑해. 만나는 날 우리 꼭 ,꼭,꼭 안아 보자.대견하다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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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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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72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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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64200 |
8847 | 국토 횡단 | 보고싶은 딸 | 백나경 | 2011.07.30 |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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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5 | 국토 종단 | 보고싶은 지용이에게... | 윤지용 | 2011.07.30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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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2 | 국토 횡단 | 인천에서 | 김민재 | 2011.07.30 | 203 |
8841 | 국토 종단 | 우리집 기둥 성현아! | 김성현 | 2011.07.30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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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9 | 국토 횡단 | 태현이 화이팅~! | 안태현 | 2011.07.30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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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3 | 국토 종단 | 오늘도 화이팅~~ (엄마-여덟번째) | 박재문 | 2011.07.30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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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0 | 국토 종단 | 아름다운 것들. 7일 남은 날 | 안일주 | 2011.07.30 |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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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8 | 국토 횡단 | 6번만 자면 만날수 있네^^ | 문종혁 | 2011.07.30 | 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