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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혁아!
네가 탐험을 떠난지 7일째가 되는 날이다.얼마나 힘들까 생각도 하지만 우리 건혁이의 앞날에 큰 보탬일거라는 믿음에 가슴아픔은 잠시 묻어 두기로 했다.어젠 엄마친구가 와서 건혁이 국토탐험 떠났다고 했더니 모든사람이 건혁이 대단하다고 하시더라.큰 맘먹지 않으면 못할일이라네.슬쩍 엄마어깨가 올라가더라.건혁아 자주 엄마가 너에게 학습부담을 줘서 힘들겠지만 부모맘은 그래.우리애가 조금이라도 세상에 나와 많은 힘들지 않고 남 부럽지 않을 삶을 살 길 기대한다.그리고 우리 건혁이가 그만큼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말을 하는거고.세상을 살아가는데 공부가 다는 아니라고 엄마도 생각해 하지만 지금 네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거라면 모든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또한 엄마의 생각이다.
건혁아!이번 탐험에서 꼭 얻어왔으면 하는게 한가지 있다면 인내심이다.아직은 네가 어려서 잘 모를게다만 살아가면서 내내 너에게 인내를 요구하는 일이 많을거다.사람과의 관계며 자아성취도 인내심이 없어 실패하는 일이 많아.우리 건혁이 또 잔소리 한다고 짜증나겠네. 그래 오늘은 이만 줄일께.아무쪼록 탐험이 끝나는 날까지 대장님들,대원들과 우정도 돈독히 하고 좋은 인연 만들고 와라.탐험에 참가한 모든이의 건강과 안전도 빌께.
                                                 2011년 7월 30일 토요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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