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상근

상근아 힘들겠지만 잘 보내고 있는 사진을 보니 상근이가 멋있구나
아픔데 없이 행군 잘하고 있겠지
발 물집이 생기고 했을 것 같은데 걸을만은 한거겠지
출발한지 절반을 넘어 벌써 익산을 지나고 몇일만 일행들과 어울려 열심히 하다 보면 서울에 도착하겠구나
아빠는 국토순례는 해보지 못했지만 군대가서 1년간 가족을 만나지도 못하고 전방에서 근무 할때가 있었단다 가족의 소중함과 나를 당금질하는 좋은 기회 였지
" 세상의 모든 어려움은 다 극복 할 수 있다"라는 TV광고 멘트(현대 정주영회장)를 들려주고 싶구나.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힘써 노력하면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해낼 수 있을 거야  
항상 즐거운 마음,웃는 얼굴로 주변에 같이하는 동료들에 힘을 주는 아들이되도록 노력해 보렴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되면 아빠하고 같이 니가 지금 하고 있는 코스의
안내자가 되어 주었으면 어떻겠니
살도 쭉 쭉 빠지고 마음도 상당히 커진 상근이를 기대하며  
  아빠가 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