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우혁아

by 장우혁 posted Jul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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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혁아!!

너가 떠나기 이틀전 아빠에게 많이 혼났지
너도 속상했고 아빠도 속상했단다 ㅠㅠ

행군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으리라 보며,
또한 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리라 믿는다.

하여튼 아빠에게 혼난일은 다 잊어버리고
친구들 많이 사귀고 충분히 즐기다가 돌아오려무나.

한층 더 성숙되어 돌아올 너를 기대하며....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