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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금요일

우리 건이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네.....
우리 건이 지금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잘해 주기를 바란다.
엄마도 건이가 무사히 잘 할수 있도록 기도한다.

엄마는 요즘 바쁘다.  동네 이모들이랑 재첩도 잡으러 가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있다.  오죽하면 아빠가 집에 좀 있으라고 한다.
엄마도 방학이니깐 즐겨야지 ~~~~ *^^*~~~~
금방도 할머니가 재첩 잡으러 가자고 전화가 왔다. 갈까 말까.....
고민이 된다.
재첩으로 회 만들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

인천이모가 내려와서, 엄마는 도월리에 가야 되겠다.
더운데 .......  힘내고 열심히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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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7 국토 종단 소중한 소음 태윤,향 2011.07.29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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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4 국토 종단 엄마 맘이 짠~ 혀다.... 조동현 2011.07.29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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