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7.28 23:42

영욱아7

조회 수 244 댓글 0
아들, 보고 싶은 너무나 사랑스런 아들. 이젠 엄마 아빠도 지쳐간다. 너 없는 우리집 완전 심심, 쓸쓸이다. 우린 너무 조용히 하루 종일 거의 말도 안하고 지낼때도 있다. 네 누나도 점점 미쳐간다. 네 책상 앞 칠판에 네 이름을 가득 써 놓았더라. 심지어 책상 유리에 마카펜으로 네 이름을 쓰고 그 위에 물을 떨어뜨려 놓고 혼자 놀고 있더라. 네 방에 너무 자주 들어가고 암튼 인제 혼자서 중얼거리기까지 한다. 누나가 이정도면 엄마나 아빠는 어느 정도인지 알겠지. 아들 얼른 와라.  아빠는 중간에 널 데려오고 싶다는 말을 너무 자주 한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 사진보니까 우리 영욱이 너무 신나 보이더라. 얼굴 표정도 너무 밝고   우후 이미 야생 숫컷 호랑이가 된 거야. 든든하던데. 엄마가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 얘기같은 영욱이를 너무 모르고 있었나봐. 이제 돌아오면 밤길에 항상 너와 같이 다닐래. 너무 든든할 것 같아. 나머지 시간들도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마음 깊이 너만의 씨앗도 많이 심어오렴.  크크 널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며 잘게. 아들아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알지!!!!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283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514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4253
33647 국토 횡단 6대대 이승훈 10대대 이승한*^^* 승훈아승한아 2011.07.29 249
33646 국토 횡단 오늘도 많은 깨달음이 있었겠지?? 안태현 2011.07.29 196
33645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9 232
33644 국토 횡단 잠못 이루는 밤이구나! 정진호 2011.07.29 225
33643 국토 횡단 서유진-아빠가 서유진 2011.07.29 275
33642 국토 횡단 변화된 생활 오세민,세원 2011.07.29 238
33641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태훈아 김태훈 2011.07.29 277
33640 국토 종단 작은 누나가 겸이에게^^ 권겸 2011.07.29 295
33639 국토 종단 하이~~민준*^^* 김민준 2011.07.29 246
33638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재원아 정재원 2011.07.29 257
3363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지원아 ~! 박지원 2011.07.29 274
33636 국토 횡단 우리 형님한테.. 김현규 2011.07.29 206
33635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 성준아~ 배성준 2011.07.29 267
33634 유럽문화탐사 아름다운 동행~~~^^ 이연훈 2011.07.29 255
33633 국토 횡단 모델 수준이예요. 문하늘 2011.07.28 194
33632 국토 횡단 강한성민아 안성민 2011.07.28 234
33631 국토 횡단 "미안해" 현규야 김현규 2011.07.28 359
33630 국토 횡단 아들!!생일축하해 민용천 2011.07.28 404
33629 국토 횡단 민재에게 김민재 2011.07.28 239
» 국토 종단 영욱아7 최영욱 2011.07.28 244
Board Pagination Prev 1 ...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 2132 Next
/ 2132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