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공쥬 선아 힘내쟈 !!!!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맞아  좋았겠구나 ...
선이도 진이처럼  물놀이했나??
무거운 배낭을 매고 걸을때  자연의 친구들이 노래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아마 귀가 따갑게 목청껏  노래를 할꺼야 .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    매미야 ~~~~ ^^
매미는   칠일을 살자고  일년을 땅속에 있다 나와  칠일을
노래하고 가겠지.  그럼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하겠지 .

예쁜선이는  평소에  노래와 봉사활동을  즐겼지.
그런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한다면  무사히  종단을 하지않을까 .
선아 ~  정말 보고싶고  그립고  만져보고싶고  엄마 딸 .....
안아보고싶구나 .  이 편지가  마지막이될지..앞으로  몇통의 편지가 더 전해질지 모르겠다 .... 그래도 엄마가 편지는 매일 적을께.
행단을 하면서 들리는 곳마다   선이 마음껏 보고  즐기고  돌아와.
학습에 도움되는걸 머릿속에 새기고오면  더 좋겠지~^^

아빠 엄마딸 ..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딸 ....
선아^♡^     정말~ 사랑해 ~~♡
만나는날까지  힘내☆☆☆ !!!!!   흑궁 ~~~ 홧 팅 !!! 팅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