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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 사랑이 해리에게9
행군 3일째의 사진을 보았으니, 오늘은 행군 4일째 되는 날이겠다.
참, 발바닥에 치료했던 티눈은 다 나았는지 궁금하다.
행여 그 작은 흠집이 해리의 행군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해리.
대장님들에게 단체 기합은 안 받았니?
날이 더워서 많이들 지쳤을텐데 무사히 행군을 마쳤으면 좋겠다.
지금 서울은 비가 많이 내리고있다.
하늘의 지붕이 열렸는지 엄청난 양이 내리 쏟아 붓는다.
해리의 행군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 더 힘들텐데  걱정이다.
간간히 사진으로 해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좋다.
뒤처지지 않고 씩씩하게 잘 걷고 있어서 대견하다.
떠나보내면서 따뜻한 밥이 아니라 떡볶이와 튀김을 먹여 보낸 것이 못내 가슴에 남는다.
그래도 해리가 많이 먹고 싶어 하던 떡볶이였으니까 엄마를 이해해주겠지.
해리야 귀찮더라도 토시를 하고 걸으면 어떨까?
더 더울까?
아무튼 하루 종일 해리를 해바라기 하고 있는 엄마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걸으렴.
남아있는 하루 잘 마무리하고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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