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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5 20:53

노랑머리 용희!

조회 수 276 댓글 0
사랑하는 아들아!
늠름하고 씩씩하게 걷는 너의 사진을 보았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지금이나 간절하지만 주워진 생활과 의무를 다하는 날 그때 밝은 얼굴로 보자구나. 화이팅!~~~
                -아버지 말씀 (언재나 용민 씀)

엄마하시는 말씀
사랑한다. 보고 싶은 마음을 글로 다 표현을 못하겠다.
                                          (또 민이 씀)

사랑하는 우리 형아!
언제나 형이 보고 싶고 나를 괴롭혀도 형의 빈자리가 허전하다.
관장님의 말씀은 잊지는 않았지?  전에도 이말 썼는데...
고마운 마음을 배워라고... 부모님은 무론이고 학교 선생님, 관장님,
형이 싫어하는 교범님까지... 현재형은 아마도 지금쯤이면 중국에 가있을 거야. 나는 열심해서 검도쪽으로 갈려고, 형도 검도쪽으로 다시 돌아 왔으면 좋겠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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