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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름다운 나삐~

by 김보경 posted Jul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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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보경~  
막상 떠나니 힘들지?
아빤 작년보단 덜 걱정되네
그래도 항상 조심해라
건강히 돌아와야 맛있는 것 많이먹고
방학 마무리 잘하지..
집에서 부릴 짜증 거기서 다부리고
우리 식구 해피하자
보경이 좋아하는 노래방가서 나는나비
신나게 불러보자 속이깊은 울큰딸 노프라
불럼 밝은 내일은 고될지라도 가치가 있으니
한번 다시 도전해보는거야 모기 조심하고
굿나잇 사랑하는 나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