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사진입니다.

어제 밤 늦게 까지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작은 영웅들 모습을 보게되는군여
힘차게 걷는 뒷모습 ?
보니 저두 힘이 나네여^^ 화이팅

걸어가는 아이들의 어깨에 짊어진 배낭의 무게가 걱정되리만큼 무척 더운하루였습니다..성인봉 산행을 하기위해 가는 모습인가요(?) 사진속 앞,뒤,옆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빨간 지휘봉이 보일때마다 감사한 맘 가지고 있답니다..무더운 여름 날씨 대장님들의 건강을 기원해 봅니다...시원한 물놀이 얼마나 신났을까(?)

이제야 우리딸 모습이 보이네요. 모자는 꼭.. 쓰고 걷도록.. 힘들어도 꾹 참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면서 즐거운 맘으로 행군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대장님!!! 고생하십니다.근데요. 부탁이있습니다.
가족들의 낙이 뭔지 아세요. 내 아이 찾기 ( ?? ) 랍니다
어디에 있을까 하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찾게 되지요
근데 아무리 찾아도 우리 아이를 못찾을때의 그 상실감이 얼마나 큰지 모르시죠.매일 보이는 아이들만 보이고, 앞쪽 아이만 보이고... 부탁 드릴께요.
힘 드실 줄 알지만요 여러 각도에서 다양하게 좀 올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가끔은 클로즈 업도 해 주시구요.
요구 사항이 너무 많나요. 그렇담 정말 죄송...
위의 사진보면서 그렇게 느꼈거든요. 저 부모들은 좋겠다 아이들이 계속 보여서...우리 아들은 어디 있지....

수정이^_^ 힘들겠네~
수정이 못본지 진짜 오래됬는데 보고싶고 끝날때까지
열심히 다녀^_^ 오케?? ㅎㅎㅎㅎ
언니는 수정이를.....사랑한다!!! =) =) ㅋㅋㅋ -영이언니-

저는 이제 사진을 봐도 우리 아이 찾을 생각을 아예 안한답니다.
보여야 찾죠!! 민준부모님 말씀대로 내 아이 찾기가 낙인건 사실입니다. 맨 앞 아이들도 사실 안보여죠... 누가 누군지...

역시 빨간 마후라~^^..
지치고 힘들어도 한 번 씨~익 썩소를~~..(까루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