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엄마는 연훈앓이 중......

by 이연훈 posted Jul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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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일요일 아침부터
온종일 보물 생각에
먹지도 못하고

엄마는
연훈앓이 중……

연훈아!
한 배를 탄 공동체라는 것 명심 하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동생들 잘 챙겨 주고
남들 배려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갖고
두 번의 실수는 하지 않는
현명한 아들로의 변신을
엄마는 믿는다.

전라도 말투가
워낙 무뚝뚝하여
서울 사람들은
네 마음과는 다르게
오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 하고 행동 했으면 한다.

금붕어는
자신의 환경에 따라
자신의 크기를 네배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는
대장님 글 생각나지?

우리 아들의
멋진 변신 기대 할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