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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4 23:06

영욱아

조회 수 222 댓글 0
오늘이 본격적인 도보 이틀째! 힘들었지? 저녁에는 비까지 내려서 다행이다 싶어해야하는지 아님 걱정해야하는지 엄마가 패닉상태에 빠진 것 같아, 아들아, 힘들었지? 알아. 엄마도 . 아마도 내일까지는 적응기간일거야. 네가 느끼는 것도 다른  어느 때보다 강할 거구, 하지만 엄마는 널 믿는다. 넌 반드시 해낼 아이야. 사랑한다. 영욱아. 순간순간 널 시험에 들게 하는 고통을 이겨내는 순간 넌 강한 사람이 되어갈 거야. 세상에 이겨내지 못할 고통은 없대. 다만 포기하기 때문이지. 오늘은 강진에서 자겠지? 널 위해 기도하마. 너와 너의 성장에 함께 할 다른 대원들. 그리고 너희를 이끄시는 대장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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