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들아 -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정말 기특하고 장하다. 겁 많고 눈물 많은 우리 아들이 한라산까지 멋지게 오른 걸 보니 너무도 기특해서 엄마는 자꾸 눈물이 쏟아지네...엄마아빠에게 쓴 편지 잘 받았다. 편지 보니 우리아들 마음의 키가 '봄날의 나무'처럼 며칠 사이 훌쩍 큰 게 보이는 듯해서 얼마나 기쁜 줄 모르겠구나. 엄마아빠도 우리나무가 하늘만큼 땅만큼 보고 싶어. 오늘도 무사히! 하루하루 행복하게! 우리나무, 밥도 반찬도 한라산만큼 많이많이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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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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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8	일반	나래야안녕나또쓴당..-민수-	이나래	2005.07.28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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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5	일반	나두 왔다..ㅋ	정민연	2004.08.06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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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2	일반	나도 승희의 탄압에 못이겨-_- 동생 경호에게~	용주^-^	2002.08.02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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