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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야 잠은 잘 자고 음식은 입에 맞는지.힘은 안드는지등등..많이 많이 궁금하구나...
컨디션 괜찮지??
편식이 정말 심한데,,이번 단체 활동을 통해서 뭐든 잘먹는 동하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러면 마음도 몸도 쑥쑥 자랄거같아^^
동하가 집에 없으니 엄마 아빠 많이 허전하고 그리운 마음이 가득하단다 그치만, 살아갈 긴 인생에서 이번의 경험이 너에겐 새로운 각오를 다질수있고  강인한 의지를 확인할 수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거같아 엄마는  묵묵히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루를 더 충실히 보내고 있단다
동하야...
엄마 아빠  우리 아들 믿는거 알지?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남은 하루 일정에 맞게 잘 따르고  편안한 밤 맞이하거라
내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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