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원아

지원아 잘지내고 있지?  밤에 엄마보고파 울진 않았니?
엄만 맛있게 먹어주는 지원이가 없으니 밥도 하기싫고, 너무 보고 싶네.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넓은 세상 많이 구경하고, 많이 느끼고, 재미있게 잘 지내다 오렴.
대장님 말씀 잘듣고, 진영이누나도 잘 챙기고, 너무까불거리지말고......
엄마가 우리지원이 걱정을 너무하는것 같지?  
엄만  우리지원이를 믿고 있어서 자잘한 걱정은 해도,큰걱정은 안해 .
여행중에는 늘 건강이 최고이니 몸건강히 잘지내 또 글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