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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효야..아래 글은 형아에게 보낸 내용이다.
그리고, 형아는 생활 잘하고 있다는구나...

효야..너에게 이렇게 메일 보내면서..
형아 안부를 먼저 전하네...
왜...
엄마, 아빠는 그 만큼 너를 믿는 다는 것이야..
집에서는 막내라 귀엽게 굴지만,,나가면 어엿한 한 남자지..
비록, 마음이 조금 여린지만..하나.. 그 마음, 그 열정..
그 참을성은 누구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지...

처음에는 적응하느랴 힘들겠지만..시간이 지날수록
멋있게 적응해 나가는 병효의 모습을
엄마, 아빠는 알지요.

효야, 그래도 이번은 조금 힘들거야..아니,
아빠, 엄마 생각보다 더 힘들지도 모르지.
걷는 킬로수와..무더위를 생각하면.......

그래도 그 고생속에서 평생의 기억을 남을
아름다운 추억들을 간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쩜 너 평생에 가장 잛은 시간에 많이 걷는 것이고
그리고 마라도에서 서울까지 걷는다는 것
그 자체만해도 대단하다..

때론 몸과 마음이 괴롭고 귀잖더라도..많이 웃고
친구들에게 배려하고 해라..
물론, 마음속으로 너무 삼키지 말고..때론 그냥
화도 내고, 약간 엄살도 부리고...너가 마음가는대로
하여라..효는 그래도 돼..자기 관리가 되니까!

우리 병효는 아빠, 엄마가 무얼 말하고 싶은지 다
알거다..당부의 말의 더 적고 싶지만..그만 적을께..
그리고 이미, 우리 연습게임( 가는 MISSION 발표
하고..인천가는 차안에서 한 이야기만 해도) 많이
했잖아.
병효야...건강해라..즐거워라..행복해라..

그리고 ..병효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 형아를 기억
하라는 측면에서..형아에게 보낸 편지를 밑에 달아
놓을께..읽어봐..( 우리 가족은 서로 너무 사랑하잖아 )

-- 밑에 글은 형아에게 보낸 내용..너도 해당해 ----

그날..너가 들어가는 모습을 엄마,아빠, 동생을 보았다.
그리고 그 순간 계단끝에서 넌 우리 3명을 보았지........
그리고..너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넌 느꼈겠지..........

사랑한다. 훈아..
우리 삶의 추억은,,,,순간의 감정적 경험은..................
조그만한 순간순간들이 가슴에 남아 기억으로 간직되지.
그 계단 끝에서 본 우리 가족의 사랑을 기억하기 바란다.

너가 좋아하는 너의 동생은..
오늘 국토대장정 떠났다....제주도로 인천 연안부두에서
저녁 7시 배타고..그럼 내일 오전 8시에 도착한다.........

그리고 잘 떠나다....
동생도 올 여름은 아주 추억은 많은 여름이 될 거야.....
오늘 설명 들었는데.. 차도 타고, 열기구도 타고, 게임도
많이 하고, 너무 덥거나... 악한 기후에는 걷지 않는다고
하더라.. 효도 오늘 설명듣고 좋아 했어..아마 평생 좋은
추억으로 올 여름을 기억할 거야..

엄마, 아빠도 잘 지낼거야, 이 여름을.........................

훈,
엄마, 아빠의 그동안 아픈 마음 생각하지 말구,

기숙학교 생활동안 ..
항상기숙학교에 들어간 본질을 생각하고.그 MISSION을
생각해.... 그리고 엄마, 아빠, 동생은 그 순간 잃고.......

너가 말하고 적은 그 본질에 충실하기 바란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이 나면,  친우들과 즐거운 생활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지내다 오기 바란다............

엄마가 특히 너를 많이 생각한다고 옆에서 적으래..^>^..
안녕... 잘 지내다..밝은 모습으로 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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