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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경환이에게~~

by 이경환 posted May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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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랑 경환이 사진 봤다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엄마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경환아~~~ 서울 갈때  경환이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처음 혼자가는 서울길이라 긴장 많이 됬지?
하지만 별거 아니란걸 느꼈을꺼야  하나씩 시도하다 보면 어려운일이란 없단다  엄마는 어제 어버이날이라 순천 외할머니댁 갔다가 광주할머니댁들려서 아까전에 왔다 할머니랑 할아버지께서 우리경환이 독도 갔다고 하니까 많이 대견해 하시더구나
만나는날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렴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