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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
2011.01.26 17:20

성헌아 ...

조회 수 711 댓글 0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 이틀 후엔 아들을 보겠네
그냥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 엄마는 미소가 지어진다.
늘 엄마와 많이도 실랑이를 한 아들인데 왠지 오늘은 무척 보고싶구나
때때론 너가 있어 우리집에 웃는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돌아오면 또 많은 이야기로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집을 떠나 여행하면서 혼자있는 시간엔 우리 아들 무슨 생각할까 ?
무엇이든 많이 보고  가슴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왔으면 좋겠다. 항상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있음을
잊지말고 남은 시간에도 충실한 아들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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