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은 우리 제호~~누나야

by 박제호 posted Jan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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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제호 올만~~
오늘은 월요일!ㅋㅋ
누나는 아침부터 학원에다, 시험에다,, 하루종일 바빴단다 ㅋㅋ
지금 시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잠깐이나마 써본다 ㅋㅋㅋ
제호는 또이렇게 생각하겠지 ㅋㅋ
'누나는 나한테 편지쓰는거 하면서 또 딴거 보겠지'ㅋㅋ
글쎄~~ㅋㅋ 과연??
ㅋㅋ 최근에 제호사진 봤어~~
수많은 아이들중에서 마스크도 쓰고~~ 말도 잘듣더구나 ㅋㅋ
역시 내동생이야 ㅋㅋㅋ 대견스럽구나~~
너가 없어서 조용해서 공부하는 분위기는 좋았지만
허전한 마음은 없어지지 않았어~
너가 없는동안 방문은 꼭 닫아두었거든~
그런데 습관적으로 밤에 부모님한테 "주무세요"하고
너방문을 왈칵열고 제호야 잘자~했는데
순간 너가 없다는생각에 슬펏어ㅠㅠ
잘지내지~? 갔다오면 완전 폐인되서 오는건아니지~ㅋㅋ
형누나들한테도 잘하구 ㅋㅋ 나중에 어떻게 만날지모르는거다너 ㅋㅋ
항상열심히 하는거 알면서도 누나는 계속 더바라는 게 많아서
너한테 화낸적도 많지 ㅋㅋ
제호가 없으니 새삼 그렇게 했던게 미안하기도 하더구나 에헴ㅋㅋ
너 오면 화를 안내는건 불가능하더라도 ~~
줄이도록 노력해볼게~~
이편지를 언제쯤 볼수있으려나~~ㅋㅋㅋ
빨리 봤으면 좋겠쿠나 ㅋㅋ
남은시간열심히하구!
오면 다얘기해주고~~~ㅋㅋ
히히 제호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