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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야 오늘 아침도 너의 빈자리가 한없이 느껴지는 가운데......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너의 생각이 더욱더 나게 하는구나.너무 보고싶은 우리 아들 용호야.....런던의 하루는 어땠니??오늘도 많은 것을 보고 있겠지?지금 거긴 오후 12시가 조금 넘었겠구나...밥은 잘 먹고 다니겠지???넓은세상 마음껏 즐기고 오길 바래.....아들 오늘 새벽에 축구 8강전을 보면서 아빠하고 네얘기를 했어.  네가 너무 좋아하는 축구이기에...균호도 네 꿈을
꿨는지 형아를 부르며 깨서 같이 보게 됬단다.  우리 아들 빨리 봤으면 좋겠다. 넘 보고싶은 우리아들 사랑한다...축구는 이겼다고 균호가 쓰라고 하는구나.  아들  사랑해.....너무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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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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