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첫걸음을 하고 꿈을 꾸고 있을 아들에게

by 임성택 posted Jan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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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하며 집을 나서던 아들이 아빠는 참으로 대견했어요..
항상 어릴줄만 알았던 아들이 자신을 찾아 걸음을 내딨는 순간  '이제는 남자가  되려는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구나. 아들아!  이번 여행으로 자신을 다지며굳건한 남자로 돌아오길바란다. 항상 자신을 돌보며 책임감을 가지며 건강하길바란다.  아빠는 항상 성택이가 있어서 기쁘단다. 아빠의 행복은 우리가족의 건강한 모습이란다. 이번 여행을 하며 성택이의 꿈을 생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래요.. 언제나 환하게 웃는 아들을 기리며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