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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멋있는 내 모습 사진으로 보았다. 처음 가 본 부산은 어땠는지 외할머니의 고향이시단다. 이제 이틀을 맞이하고 오늘 많이 걸었지. 아름다운 산과 강과 하늘을 벗삼아 많이 즐거웠니? 네 모습을 보니 앞으로 탐험이 기대된단다. 남들이 쉽게 못하는 경험을 통해 행복을 만끽하렴 조금 힘들더라도 자연속에 있는 네 모습은 참으로 멋있는 존재일거다. 참되고 멋진 사람이되렴. 앞으로 기대된다.    사랑한다.   아들
                             21일 저녁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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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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