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따라....

어제 아빠가 현정이 가는 모습을 보고 참 대견스럽게 컸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떨어져 있는동안 현정이 생각도 많이하고 아빠가 반성할 점이 무엇인지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 많이할게 유난떨며 사랑한다는 말은 필요없겠지?평소에 현정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빠는 안다고 생각해 여학생은 너 한명이라는 그런걱정도 않한다 그러기에는 현정이가 엄마나 아빠한테 이제까지 많은것을 보여줬으니까 아빠의 바램은 좋은 환경 많이보고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이제 집에 가면 아빠 괴롭히지않고 잘해드려야지 뭐 이런 기특한 생각에 꽉차서 돌아오는 딸이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 너무 소박한 바램인것 같지 원래 아빠가 좀 소박하잖아 ?
현정이의 좋은 경험담 많이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