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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보물아...울 꽁 신희.....
할아버지 생신일로 집안가족들이 모두 우리집에 모였어...
오늘따라 콩이가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엄마도 놀랬던게
다른 사람이 부르면 잘 안가구, 무릎에도 안앉는거야,
그런데 엄마가 부르면 얼른 와서 안기고, 잠도 자고 뽀뽀도
해주는 애교만점이 콩이였단다. 콩이도 너가 보고싶은지
신희언니.라고 하면...한쪽 귀가 쫑긋 하고 세워지기도 하네
완전 엄마 생각이겠지만..ㅋㅋ
내 딸아.. 그리고. 우리 딸아.. 오늘 가족이 모여서 하루종일
너의 이야기를 했단다. 외할머니가 오늘 따라 전화가 와서는
괜시리 너 국토 보냈다고 이 추운데 하면서 화를 버럭버럭 내시고
툭 끊어버리시는거 있지..친할머니는 엄마 아빠 마음에 안들어
죽겠데..이 추운데 이쁜 손녀 보냈다고...이래저래 혼나는 통이다..
외할머니가 그러시데... 니는 좋겠다 김정호는 좋겠다.따뜻한데
있어서. 이 추운데 신희는 저리 걸어다니는데...왜왜...알지?
그와중에 엄마가 그랬어... 엄마. 누구보다도 이 세상에 제 맘보다
신희 생각하고 걱정하는 사람 더 있을것 같으세요?....뚜뚜뚜...
알지?  ^^~~~~ 오늘도 엄마 아빤 너를 이야기를 하고 그나마
콩이때문에 좀 적적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면서 갈수록 걷는 시간이
산더미 같을 그 시간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한없이 가득이란다...
그래도 엄만 아빤..단 한가지  영상으로 너가 한 말을 끝까지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있단다...
" 힘들것 같지만. 잘 하고 갈께요....."
그래..엄마 아빤 우리 딸 믿는다. 그리고 우리 딸은 그 누구 보다
자신을 잘 알고 잘 이끌어가리라는것 또한 강하게 믿는 부모이니
만큼 ... 굳걷한 마음 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울 이쁜 보물도
단체 생활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오길 바란다.
그리고...너에게 좋은 경험과 마음의 지혜가 가득 쌓이는
날들로 남기를 바라마...
너가 돌아올 날만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무엇으로도
표현할수가 없단다......  일어나면 새로이 올라온 사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부모맘. 아빠랑 함께 아침에 한시간정도 너의
이야기들로 가득인 하루의 시작... 그리고 잠자기전  밥먹기전
울 신희는 밥 먹었겠지요. 이제 자겠네.. 일어나서 걷겠네....
늘 생각하고 늘 맘 전하고 늘 사랑한다고 맘으로 전하는 요즘
.. 울 이쁜 보물.. 신희가 너무 보고싶고....너무 보고싶고...
미칠듯이 보고싶고...그. 렇. 단. 다.......
엄마..가끔...울어... 너 보고싶어서.........
신희야...부모로써의 솔직한 감정을 전하는거야....
사랑하는 우리 딸...잘 하고 오너라....
사랑한다... 신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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