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울 조카들!!

수언아!!! 승연아!!! 안녕^^
한라산 등반때는 눈이 많이 와서 고생 많이 했겠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고생을 더 많이 하지는 않는지..
그냥 가는 여행도 아니고 국토대장정이라는 힘든 탐험이기에 걱정반 이었지만 힘든 만큼 보람도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엄마가 아직 감기가 낫지 않아서 힘든 것 같아 이모가 먼저 글을 남긴다.
벌써 이만큼 커버린 큰조카 수언, 그리고 승연이..
벌써 승연이도 중학생이 되는 걸 보니 세월 빠르단 생각이 든다.
이번 탐험을 통해 더 성숙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아무 탈없이 잘 지내다 오길 바래..
이모는 믿는다 니네들이 잘 해내고 무사히 오기를...
수언! 승연!!! 홧띵이다 !!!